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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고객사 판매 확대 감안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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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고객사 판매 확대 감안시 저평가

NH투자증권 고객사의 출하량 회복세 고려 파트론 목표주가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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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상향)으로 제시됐다. 고객사의 판매 확대를 고려하면 저평가란 평가다. 전략 고객사의 판매량은 Huawei의 수혜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 등으로 2021년 들어 빠르게 실적 회복이 진행될 전망이다. 핵심 카메라 모듈 업체인 파트론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주가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7배로 저평가상태라고 평가됐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애널리스트는 고객사의 출하량 회복세를 고려해 파트론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파트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으로 제시됐다. 목표주가는 밸류에이션 기준 연도를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하고 Target PER 9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고객사 출하량 회복 수혜를 고려해 Target PER을 기존 8.2배 대비 10% 할증했다.

국내 고객사는 Huawei의 수혜, 기저효과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1년 약 3억1200만대(전년동기 대비 18% 증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핵심 카메라 모듈 업체인 파트론의 수혜가 예상된다.

파트론은 실적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저평가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분기 파트론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216억원(전년 동기 대비 29.8% 하락,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영업이익률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객사의 출하량 회복에 힘입어 외형과 마진이 동시에 개선되기 때문이다.

파트론의 2020년 연간 실적도 매출액 1조1134억원(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 영업이익 434억원(전년동기 대비 58.8% 하락, 영업이익률 3.9%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고객사 출하량의 부진, 모듈 경쟁심화 단가인하 등으로 외형과 영업이익률이 당사 기존 추정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1년에 접어들면서 고객사의 출하량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872억원(전년동기 대비 101.2% 성장, 영업이익률 6.3%)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흐름으로 전망한다. 현 주가는 2021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이 7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고객사의 출하량과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주가도 향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론(코스닥 091700 PARTRON Co., Ltd.)의 경영권은 김종구 김종태 공동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설립일은 2003년 1월28일이고 상장일은 2006년 12월13일이다. 사원 수는 2020년 6월 기준 463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 화성시 삼성1로2길 22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영통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이동통신안테나,유전체(필터,듀플렉서),아이솔레이터,관통콘덴서 제조,도소매/무역 등으로 구성된다.

파트론은 주력 카메라 모듈의 판매를 다변화하고 있다. 휴대폰 부품과 기타 전자부품의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펼쳐왔다.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다.

파트론의 주요 제품은 카메라 모듈, 안테나, 수정발진기, 센서류, 진동모터, 유전체 필터, RF모듈 등이며,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휴대폰 제조사와 가전업체다.

옵티맥 엘컴텍 등 국내기업과 연태파트론전자유한공사, 연태파트론정밀전자유한공사, PARTRON VINA 등 해외 생산법인을 종속기업으로 거느리고 있다.

파트론의 업황은 외형 축소와 수익성 하락으로 요약된다. COVID-19 확산에 따른 준프리미엄과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 등으로 관련 부품 수요가 감소한바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축소됐다.

파트론은 매출 부진에 따른 원가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했다.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영업수지 저하의 영향으로 순이익률 역시 하락세다.

파트론은 스마트폰 산업의 수요 회복과 갤럭시 중저가 라인업의 퀴드 카메라 비중 확대, 신사업인 전장과 웨어러블 기기의 매출 본격화 등으로 매출 회복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