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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가장 막히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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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가장 막히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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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최근 2년여 동안 설이나 추석 명절 기간 정체가 가장 심했던 고속도로 구간은 서해안선 일직분기점(JC)→금천나들목(IC) 구간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2018년 이후 명절 정체 상위 10개 구간 현황’에 따르면 일직JC→금천IC 구간이 2018년 설 연휴부터 올해 설 연휴까지 5번의 명절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 구간은 2018년 설과 추석, 그리고 지난해 설 연휴까지 3번 연속 정체 시간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추석 연휴(9월 22일∼9월 26일) 동안에는 시속 40㎞ 미만으로 주행한 정체 시간이 64시간에 달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1일∼9월 15일)의 경우 정체 1위 구간은 서해안선 서평JC→서평택IC로 정체 시간이 35시간으로 집계됐다.

올해 설 연휴(1월 23일∼1월 27일)에 정체가 가장 심했던 곳은 서해안선 당진IC→송악IC 구간이었다.

이 구간에서는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29시간이나 차들이 시속 40㎞ 미만의 '거북이 운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 두 번째로 정체가 심했던 노선은 경부선 청주IC→옥산IC 구간으로 정체 시간은 26시간이었다.

이 기간 정체 시간 상위 10개 노선에는 경부선 구간이 5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부선·영동선(각 2개), 서해안선(1개) 순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