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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월마트, 인도 타타그룹의 '슈퍼 앱'에 최대 25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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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월마트, 인도 타타그룹의 '슈퍼 앱'에 최대 25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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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인도 타타 그룹과 슈퍼 앱 비즈니스에 최대 2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이터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가 인도 타타그룹의 식품 배달, 결제 등 기능의 슈퍼 앱에 200억~25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인도 경제지인 ‘라이브민트’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마트와 타타 그룹은 이 슈퍼 앱이 올해 12월~1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며 온라인 소매 공간에서 식품 배달 등을 포함하는 온라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슈퍼 앱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자, 교육 및 청구서 지불 등 의료, 음식 및 식료품 주문, 보험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의 채널에서 다양한 소비자 비즈니스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라이브민트는 설명했다.

월마트는 전자상거래 사업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얻고자 하는 반면 타타그룹은 온라인 공간에서 자회사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중인 제품의 판매를 늘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지오플랫폼 및 아마존과 경쟁할 목표를 갖고 있다.
한 익명의 소식통은 "타타그룹은 슈퍼 앱 플랫폼 사업에 월마트와 전략적 투자를 수반하는 거래를 협상중에 있다. 월마트의 타타그룹 투자는 슈퍼 앱에 최대 2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앱 가치는 500억~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라이브민트가 관측했다.

타타와 월마트 사이의 지속적인 논의에 따라 타타그룹의 슈퍼 앱은 타타와 월마트 사이의 합작 투자로 출시될 수 있으며, 이는 타타의 전자 상거래 사업과 플립카트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 앱에는 월마트의 플립카트 제품과 타타그룹의 전체 소매 제품 프랜차이즈가 포함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진행 중인 회담에 따르면, 새로운 슈퍼앱 사업은 타타그룹과 월마트가 함께 운영하게 되며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앱 거래에는 골드만삭스가 투자 은행으로 지정되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