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펌 2곳은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자금세탁을 단속하지 못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집단소송에서는 한 사람의 피고에 대해 북수의 소송이 인정되고 있다. 이는 마국에서 일반적이며 영국의 기업에 대해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 월 메일은 HSBC가 조세 회피를 위해 사용되는 영화 계획에 관여 한 것에 대해 별도의 13 억 파운드의 집단 소송 법적 청구에 직면했다고 6 월에 밝혔다.
지난주에 공개된 소송내용에 따르면 HSBC는 이미 악의적 활동이 의심되는 고객을 위해 불법적인 현금을 계속 이동했다.
HSBC는 지난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재무부의 금융범죄 단속 네트워크에 제출된 2100개의 의심스러운 활동 보고서(SAR)에서 불규칙한 거래에 대해 경고받았다. HSBC는 범죄 행위의 증거가 있는 경우 현금 이동을 중단하거나 계좌를 폐쇄해야 하지만 HSBC는 이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두 로펌은 지적했다.
HSBC는 지난해 이란, 쿠바 및 수단 기업과 거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미국 제재 위반으로 9억 파운드의 벌금을 물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