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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69%, "포스트 코로나시대 재택근무 정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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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69%, "포스트 코로나시대 재택근무 정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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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잡코리아


기업 인사담당자 가운데 69%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잡코리아가 288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9.4%가 ‘재택근무 형태로 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이 많아질 것 같다’고 했다.

중견기업의 78.5%, 대기업 70.6%, 중소기업 66.9%, 공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60.9%가 이같이 밝혔다.

실제 ‘코로나19 종식 후 새로운 근무형태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는 29.5%가 ‘있다’고 했다.

‘없다’ 24.3%, ‘잘 모르겠다(미정)’는 인사담당자는 46.2%였다.

한편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된다면 재택근무제 운영할 계획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54.2%가 ‘재택근무를 운영할 계획이 있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