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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영토를 넓혀라] 미래에셋대우, 해외네트워크 시너지…글로벌 투자은행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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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영토를 넓혀라] 미래에셋대우, 해외네트워크 시너지…글로벌 투자은행 도약

장기관점에서 해외사업 투자
사업다각화, 금융수출 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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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가운데 글로벌시장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가운데 글로벌시장 개척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위탁매매(Brokerage), 투자은행(IB),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Prime Brokerage Service) 분야에서 현지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해외국채와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국내에 공급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2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글로벌 마켓 전문 증권사로서 해외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한 결과 올해 6월말 현재 3개 해외사무소(북경, 상해, 호치민), 13개 해외법인(미국, 영국, 브라질,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인도 등 10개국 진출)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별 현황을 보면 홍콩법인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홍콩·중국 주식 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인도, 호주 등 아시아 주요국가에 대한 주식 위탁매매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상장주식펀드(ETF) Market Maker 사업 구축과 활성화를 통한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2017년 6월 22일 홍콩거래소로부터 정식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상장, 비상장회사의 자금 조달을 위한 자문 업무와 IPO를 위한 상장 지원 업무 등 기업 금융 분야 전반에 걸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라질법인은 지난 2010년 8월 현지 중앙은행으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이후 10월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브라질 증권거래소(Bovespa) 회원으로 가입, 이듬해인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미국법인은 2017년 미국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 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으로부터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rime Brokerage Service) 인가취득 후 꾸준히 성장중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 주식 중개 영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미국 내 금융기관과 헤지펀드 대상 증권금융(주식대차) 및 PBS(Prime Brokerage Service) 영업을 하고 있다.

영국법인은 트레이딩과 인수 등 고유재산 매매 강화를 통해 수익원 확보와 꾸준한 수익원 창출로 유럽 지역내 경쟁력 있는 글로벌 IB로 자리매김중이다. 대체투자와 기업금융, 항공기 금융 관련 비지니스 지속 및 확대 추진을 통해 IB 투자 부문 사업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에셋베트남법인은 2007년 12월 현지 최초의 외국계 종합 증권사로 설립됐다. 총 자본금은 5조4 500억 동으로 총 74개 증권사(현 영업 기준) 중 납입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베트남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웹트레이딩 시스템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의 투자채널을 구축했며, 주요 도시인 호치민 3개소, 하노이 2개소 등 총 7개 지점을 거점으로 고객 네트워크 강화, 맞춤형 리서치 정보 제공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지역별로 특성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해외 우량자산의 상품화를 통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