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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uture 선물지수 상승 출발, 코로나백신 관련 노바백스+기술주 애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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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uture 선물지수 상승 출발, 코로나백신 관련 노바백스+기술주 애플 후끈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뉴시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 선물지수가 상승 출발하고 있다.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등 주가선물들이 일제히 상승 개장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 백신 임상소식과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쇼크 극복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뉴욕증시가 오르고 있다. 기술주 대장주 애플의 아이폰출시 소식도 호재기 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그대로 연동되어 있다. 그런 만큼 뉴욕증시 선물시세의 하락은 이후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그리고 비트코인 등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줄수 있다. 코로나백신 관련주인 노바백스 모더나 아스트로제네카는 백신 개발에서 속도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선물시세
NAME TIME (EDT) FUTURE DATE LAST NET CHANGE OPEN HIGH LOW

Dow Jones mini 6:04 PM Dec 2020 27,102.00 +59.00 27,060.00 27,117.00 27,060.00

S&P 500 mini 6:04 PM Dec 2020 3,294.00 +6.75 3,291.00 3,296.50 3,287.50

NASDAQ 100 mini 6:04 PM Dec 2020 11,170.75 +34.25 11,145.00 11,181.00 11,145.0

앞서 열린 지난 주말 뉴욕증시 현물 거래에서도 나스닥 다우지수가 올랐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미국 뉴욕증시 에서는 Futures 선물 상승 반전한 이유로 제약바이오 코로나백신 관련주와 애플 테슬라 구글 아마존 등 기술주 부활을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200 등 아시아 증시 관련 주가지수 선물도 상승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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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 시세
NAME TIME (EDT) FUTURE DATE LAST NET CHANGE OPEN HIGH LOW
다우지수 Dow Jones mini 6:03 PM Dec 2020 27,212.00 +69.00 27,219.00 27,249.00 27,209.00
S&P 500 mini 6:03 PM Dec 2020 3,301.25 +2.00 3,303.75 3,304.00 3,300.25
NASDAQ 100 mini 6:03 PM Dec 2020 11,155.25 +5.75 11,160.50 11,168.00 11,153.50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백신 조기 보급에 대한 기대가 뜨거워졌다. 한국에서도 제약바이오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SK 케미칼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의 임상 1·2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바백스와 CMO계약을 체결한 SK 케미칼 관련사들도 주목을 끌고있다. < 국내 코스피 코스닥 주식시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 리스트> 녹십자 보령제약 바이넥스 아이진, LG화학 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 이수앱지스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애니젠 유틸렉스 나이벡 유앤아이 셀트리온 파미셀 메디톡스 녹십자 웰빙 한국유니온제약 오스코텍 , 바이오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동국제약 , SK 케미칼 SK 디스커버리 셀트리온 부광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루트로닉 유유제약 종근당바이오. ,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종근당 에스텍파마 한독 제약, 로고스바이오, 테고사이언스 파멥신, 국비엔씨 , 마이크로디지탈 빅텍 셀트리온제약 , 알리코제약, 신풍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일양약품 옵티팜 대웅제약 이연제약, 카이노스메드

한편 독김백사 '노출' 사고로 사용이 중지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도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조사 대상인 정부 조달 물량을 접종한 경우가 오늘 기준 총 407건으로 보고됐다"면서 "현재 이상 반응 신고 건은 없으며 이상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땅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지난 21일 밤 전격 중단했다. 접종 중단 조치는 의료계와 보건소 등을 통해 공문으로 발송됐다. 그러나 정부 조달 물량과 유료 민간 물량을 분리하지 않았거나 무료 백신 접종 중단 안내 이후에도 이를 알지 못한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접종이 그대로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참여, 4억4천만 캐나다달러(약 3천862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글로브앤드메일지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캐나다는 또 코백스 투입 자금 중 2억2천만 캐나다달러는 자국민을 위한 백신 물량 공급에 배정하고 나머지는 저소득국가의 백신 구매에 지원할 방침이다.코백스를 통해 캐나다가 확보할 자국민용 백신 물량은 1천500만회 분 이다 .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모든 국가에 충분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운영하는 백신 공급기구다. 참여국들이 내는 돈으로 제약사와 백신 선(先)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개발이 완료되면 백신 공급을 보장받는 일종의 글로벌 백신 공동구매다.

트뤼도 총리는 또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2천만회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맺은 제약사는 모두 6곳이 됐다. 캐나다는 사노피·GSK, 존슨앤드존슨, 노바백스, 화이자, 모더나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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