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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톡톡] 니콜라 주가 폭락은 일단 멈췄지만… ‘니콜라 원’ 트럭 설계도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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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톡톡] 니콜라 주가 폭락은 일단 멈췄지만… ‘니콜라 원’ 트럭 설계도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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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사진. 사진=뉴시스
미국의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바람잘날이 없다.

니콜라 주가는 지난 24일 16.15달러를 저점으로 반등 움직임이 있지만, 기술적 반등인지, 더 큰 폭락을 내포한 반등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외신에서 터져 나오는 끝없는 의혹 관련 보도는 지금보다 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27일 로이터통신은 니콜라의 창립자 트레버 밀턴이 크로아티아 자동차 회사 리막 오토모빌의 디자이너 아드리아노 무드리로부터 수천 달러에 차량 설계도를 구입했다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니콜라의 주력 수소 구동 트럭인 ‘니콜라 원’은 니콜라가 테슬라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의 근거가 되고 있다.

FT 보고서에 따르면 밀턴은 2015년 리막 오토모빌의 디자이너 아드리아노 무드리로부터 수천 달러에 차량 설계를 구입했다.

지난 25일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타가 12개월 목표가를 주당 45달러에서 15달러로 66% 내렸다. 월가 목표가 중 최저치다. 또 니콜라 투자등급을 '보유(Hold)'에서 '매도(Sell)'로 변경했다.

한편 현대차는 6400만 유로(약 854억 원),기아차는 1600만 유로(약 213억 원)을 리막에 투자했다.

현대기아차는 리막과 협업을 통해 2020년까지 N브랜드의 미드십 스포츠 콘셉트카의 전기차 버전과 고성능 수소전기차 등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