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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원격진료 스타트업 힘스, SPAC 통한 우회상장 타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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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원격진료 스타트업 힘스, SPAC 통한 우회상장 타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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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 스타트업 힘스가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목적 합병법인(SPAC)을 통한 우회상장 사례가 추가될 전망이다.

야후 파이낸스는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실리콘밸리 원격의료 스타트업인 힘스가 SPAC인 오크트리 애퀴지션을 통한 우회상장을 코 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힘스는 발기부전제, 발모제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유명해진 업체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주 발표된 양사간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합의에서는 힘스 기업가치를 16억달러로 평가했다.

소식통은 또 오크트리가 현재 투자자들과 7500만달러 자금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힘스는 환자들이 의사를 대면하기 꺼려하는 탈모, 성기능 장애 등에 대한 온라인 처방약 제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업체다. 환자들은 원격의료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진료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우편으로 힘스 브랜드가 찍힌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이 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면 약을 받을 수 있고, 힘스를 통해 곧바로 우편으로 약을 살 수도 있다.

힘스는 또 자체 피부관리 제품과 비타민도 판매한다.

힘스는 계열사로 여성들을 상대로 온라인 처방전을 발행하고, 여성용품도 판매하는 '허스'도 거느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원격의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힘스는 응급진료, 정신건강 진료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기도 하다.

2017년 설립된 힘스는 그동안 인스티튜서널 벤처 파트너스, 포러너 벤처스, 레드포인트 벤처스, 트라이브 캐피털 등 벤처펀드들로부터 1억9700만달러를 확보했다.

작년 평가된 기업가치는 11억달러였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