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월 베트남 국내 항공 여객 수송량은 40,000명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12%이상 증가했다.
베트남항공은 9월초, 국내 노선 6개의 운항을 재개하면서 퍼시픽항공(Pacific Airlines)과 제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국제선 운항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이미 베트남-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대만, 라오스, 캄보디아로의 운항을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 대표는 “국내 시장의 성장 추세와 일부 국제선 재개에 힘입어 베트남항공의 여객 운송량이 회복,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높은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