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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샬케, 바이에른에 0-8 패배 와그너 감독에 “다음 경기 지면 해임”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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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샬케, 바이에른에 0-8 패배 와그너 감독에 “다음 경기 지면 해임”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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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 0-8이란 치욕적 패배를 당하면서 해임위기에 몰린 샬케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

샬케가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48)에게 최후통첩을 내민 것 같다고 독일 ‘빌트’지가 보도했다.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바이에른에 0-8의 수모를 당한 바그너 감독. 클럽은 오는 26일 치러지는 다음 라운드 브레멘전에서 이기지 못할 경우 즉각 해고하겠다는 통보를 지휘관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그너 감독은 도르트문트 리저브팀과 허더스필드 타운 지도자를 거쳐 2019년 7월 샬케 사령탑에 취임했다. 견고한 수비를 무기로 지난 시즌 전반기는 5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제19라운드 이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12위라는 평범한 결과에 그쳤다.

후임자로는 독일인 지휘관 산드로 슈바르츠(41)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인츠의 유소년부터 프로팀까지 모두 지휘한 경험이 있는 지도자로 2017년 7월 마인츠의 톱 팀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공격적 축구를 추구하는 그는 팀과 궁합이 맞지 않았다.

부임한 첫해에 리그 34경기서 9승 9무 16패의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을 내며 14위에 자리했다. 두 번째 시즌에도 성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올 시즌 리그 첫 11경기에서 3승 8패를 거둔 후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