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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12회 김희정, 남편 홍일권 첫사랑 이일화 미행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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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12회 김희정, 남편 홍일권 첫사랑 이일화 미행 긴장 고조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12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12회 예고 영상 캡처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분) 12회에는 주화연(김희정 분)이 남편 차우석(홍일권 분)의 첫사랑이자 기억 상실증에 걸린 윤수희(이일화 분)를 미행하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비밀의 남자' 12회 에고 영상에 따르면 차서준(이시강 분)은 한유정(엄현경 분)에게 김밥 배달을 시키며 혼자만의 데이트를 이어간다.
비오는 날 김밥을 배달간 유정은 서준을 보자 "김밥 시킨 거 너였어?"라며 반가워한다.

서준은 웃으면서 "시키긴 우리 여직원이 전화해서 시켰지"라고 답한다.

한편, 한유라(이채영 분)는 이태풍(강은탁 분)을 이용해 시어머니 이경혜(양미경 분)의 재산 내역을 확인하고 자금 상황을 파악한다.

경혜는 유라 부친 한대철(최재성 분)과 같이 숙원 사업 현장에서 시위가 있는 것을 보고 가슴 아파한다.

그 시각 유라는 태풍을 데리고 주거래 은행과 국세청 등을 찾아가 재산세 고지서를 떼달라고 하는 등 경혜의 재산 규모 파악에 나선다.

한편, 주화연은 수희 남편 상현(이진우 분)이 과거 사고 현장 목격자를 만난다는 것을 알고 불안해하며 방법을 강구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윤수희가 살아있다는 것을 안 주화연은 구비서(이정용 분)를 통해 수희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원봉사 현장에서 윤수희가 가족을 찾는다는 광고를 낸 것을 본 주화연은 구비서를 시켜 윤수희를 미행시킨다.

주화연은 수희 남편 강상현(이진우 분)가 수희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그날의 목격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보고를 받고 긴장한다.

말미에 화연은 구 비서에게 "윤수희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절대 그 이가 알아서는 안 돼요. 절대 기억을 찾아서는 안 돼요"라고 강조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한유라가 준석(이루 분)의 아이를 데리고 이태풍과 결혼한 비밀에 이어 주화연이 윤수희를 해친 과거 비밀이 겹쳐져 격자 소설을 연상시키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