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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사, 맨시티 DF 가르시아 영입 임박…이적료 1,800만 유로 안팎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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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사, 맨시티 DF 가르시아 영입 임박…이적료 1,800만 유로 안팎 전망

바르셀로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맨체스터 시티 DF 에릭 가르시아.이미지 확대보기
바르셀로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맨체스터 시티 DF 에릭 가르시아.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가 1,800만 유로(약 246억8,862만 원)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일요일 스페인 방송 ‘엘 치링퀴토(El Chiringuito)에서 언론인 조셉 페드레롤이 밝히면서 알려졌다.

바르사와 맨체스터 시티는 이 젊은 스페인 CB가 친정에 복귀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그는 전했다. 그리고 시티 측의 당초 요구 액수는 2,300만 유로(약 315억4,657만 원)였지만, 이것을 1,800만 유로( 약 22억엔)까지 감액했다고 한다. 이적이 확정되면 바르사는 올여름 우선순위가 높은 목적 중 하나를 달성하게 된다.

사무엘 움티티는 로널드 쿠만 감독에게 전력으로 간주되지 않고 있어 가르시아는 제라르 피케, 클레망 랑글레, 로날드 아라우호 등 4명의 CB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에릭 가르시아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는 것은 맨체스터 시티가 움티티의 대체전력이 되는 CB를 거머쥔 이후가 될 것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