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는 7시 23분 현재 28.18% 폭락한 24.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니콜라는 차 한대 팔지 않고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만으로 시가총액이 최근 30조원 이상에 달하는 등 주가가 급등하며 주목받았으나 의혹은 끊이지 않았다.
출렁거리던 니콜라 주가는 지난 8일 GM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주가가 41% 급등하기도 했으나 공매도 전문기관인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니콜라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내면서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니콜라의 미래는 미국 증권거래위(SEC)와 법무부의 조사 결과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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