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주고 위기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한 고객 참여형 활동을 기획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19세 이하 청소년 고객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날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기업은행 거래가 없는 청소년들은 1만 원 금융바우처를 제공받아 주택종합청약저축 등 금융상품을 가입하고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에게는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8개월 넘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방역 등 감염병 연관 키워드들 정보량이 가장 많은 특수은행 수장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