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기간 NH농협은행에서 '감동!외화선물하기'로 외화를 선물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등 총 2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감동!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성명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미화 10달러부터 500달러까지 외화(미 달러화, 엔화, 유로화, 위안화)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다. 미 달러화, 엔화, 유로화는 90%, 위안화는 40%까지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수취인은 외화선물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어 가족·지인에게 비대면으로 선물을 하며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위로하는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예년에는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고향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