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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이트댄스 "틱톡 기업가치 600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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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이트댄스 "틱톡 기업가치 600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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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는 틱톡의 기업가치를 600억 달러라고 주장했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 기업가치를 600억 달러로 잡고 오라클·월마트와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야 파이낸스가 20일(이하 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틱톡의 해외 사업부문을 모두 합쳐 미국에 본사가 만들어지는 '틱톡 글로벌' 기업가치를 600억 달러로 바이트댄스가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19일 합의안에 따르면 오라클은 틱톡글로벌 지분 12.5%를 갖되 모든 미국 사용자 정보를 자체 클라우드에 저장해 미 국가안보 요구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또 세계 최대 할인점 월마트는 틱톡 지분을 7.5% 갖는다.
합의가 성사되면 오라클과 월마트는 바이트댄스에 틱톡 지분 인수 대금으로 120억 달러를 지급한다. 이는 틱톡 기업가치를 600억 달러로 산정한 것이다.

오라클과 월마트가 이 조건을 수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가격은 바이트댄스가 제시하는 호가로 지분 구조, 데이터 보안 방안 등에 관해서는 3자가 합의했지만 틱톡 기업가치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틱톡은 앞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틱톡 내려받기 금지 하루 전 오라클·월마트가 바이트댄스와 맺은 합의를 승인하겠다고 밝히면서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바이트댄스는 트럼프의 승인 발표 전 상무부가 18일 내려받기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같은 날 자정 직전 워싱턴 연방법원에 행정명령 금지 소송을 제기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