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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배달시장 규모로 '새 배달의 민족'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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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배달시장 규모로 '새 배달의 민족'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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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배달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음식배달 시장규모는 6500억 위안(약 112조 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39.3% 증가했다.
소비자 규모는 4억6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중국호텔협회와 메이투안연구원이 공동 발표한 '2019년 및 2020년 상반기 중국 음식배달 산업 발전보고서'에서는 2020년 중국 전체 요식업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이 2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내 900만개 음식점 중 80%가 배달 업무를 개시했거나 준비 중이며, 음식배달 앱 메이투안과 어러마가 1, 2선 도시 음식배달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