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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이케아, 레고와 '특급 콜라보'…2년 만에 신제품 '브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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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이케아, 레고와 '특급 콜라보'…2년 만에 신제품 '브릭' 출시

2018년 레고와 협업 알린 후 내놓은 첫 신제품
7월 독일에서 첫 선…고객 반응 뜨거워 판매 중지
'놀이'와 '정리'를 동시에…개인 공간 창출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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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레고와의 협업으로 유럽에서 신제품 '브릭'을 출시했다. 올해 7월 독일에서 기습 출시한 이후 2개월 만의 정식 출시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이케아
이케아가 레고와 협업을 알린 지 2년 여 만에 신제품을 내놨다.

이달 19일(현지시간) ‘DECOR’ 등 이탈리아 외신은 “세계 최대 홈퍼니싱 업체 이케아(IKEA)가 레고(LEGO)와 협업해 신제품 ‘브릭(BYGGLEK)’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아동용 보물 상자, 좋아하는 물건 보관함 등 다양한 용도로 변신할 수 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이케아의 디자이너인 안드레아스 프레드릭슨과 레고의 디자이너 라스무스 부흐 라그스트롬이 힘을 합쳤다. 이들은 조립 완료한 레고를 파괴하지 않아도 게임을 멈추고 쉽게 이어나갈 방법을 고안하다가 브릭을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케아는 2018년 레고와의 협업 소식을 전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브릭으로 밝혀졌다.

이케아는 올해 7월 중순 독일에서 해당 제품을 기습 출시했다가 고객의 반응이 폭발하자 판매를 일시 중지했다. 당시 제품은 총 3개 크기로 출시됐으며 가격대는 9.99유로~14.99유로(한화 약 1만 3700원~2만 500원)로 책정됐다.

현지 이케아 관계자는 브릭에 대해 “뚜껑이 달린 단순한 상자가 아니라 흥미진진한 게임 아이디어로 가득 찬 보물상자이자 집안에 배치할 수 있는 가구 겸 계단,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키트다”라면서 “당신이 원한다면 이것은 그 이상의 것도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브릭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