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품평회 참가 대상 품목은 패션잡화·생활용품 등이며, 롯데백화점 전문 MD(상품기획자)들의 서류심사, 품평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20% 내외의 판매 수수료 적용과 인테리어비·인건비·판촉비 면제 등의 우대 조건을 적용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세부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중앙회소식' 또는 상생누리 사이트 '동반성장 프로그램'에서 롯데백화점을 검색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번 품평회가 새로운 판로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모든 유통 채널을 통해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