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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스가 총리에 서한…"미래지향적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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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스가 총리에 서한…"미래지향적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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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9일 제99대 일본 내각총리대신으로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허 회장은 서한에서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가 전대미문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겪고 있지만, 신임 스가 총리가 그간 여러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일본을 둘러싼 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 회장은 "과거사를 둘러싼 견해차로 한일관계가 원활하지 않고, 금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호 인적교류가 막혀 더 멀어졌지만, 신임 총리 취임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 "상호 입국제한이 풀려 고통 받는 양국 기업인의 왕래가 원활해지기 바라며, 양국 교역·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임 총리가 더욱 노력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허 회장은 "전경련은 한일 관계의 굴곡 속에서도 정경 분리원칙에 따라 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계와 상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경단련과 공동개최하는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