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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와 마음 급해진 외국인"...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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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와 마음 급해진 외국인"...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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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증권
지난 한주간 한국증시와 미국증시의 등락은 엇갈렸다.

9월 11일을 기준으로 18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등락을 비교한 결과 한국 지수는 상승했지만,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코스피는 한주간 15.71포인트 (0.66%) 상승한 2412.40으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0.44포인트 (0.05%) 상승한 888.88로 마감했다.

18일(뉴욕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4.56포인트(0.88%) 하락하며 2만7657.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7.54포인트 (1.12%) 하락하며 3319.47로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7포인트 (1.07%) 하락한 1만793.28에 마감했다.

주간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우지수는 이번 주 8.22포인트(0.03%)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21.5포인트 (0.64%) 하락했고, 나스닥은 60.27포인트(0.56%) 하락했다.

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미국 증시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부분에는 원화의 강세 영향도 존재한다.

환율 동향을 보면, 최근 우리 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원화와 위안화의 강세가 돋보인다.
삼성증권은 19일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2600포인트를 돌파했던 2018년 1월 당시 원/달러 환율이 1060원 수준이었음을 생각해 본다면 외국인의 수급은 앞으로 더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원화 강세와 지수 상승이 계속될 수록 마음이 급해지는 것은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라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금주의 키워드로 원화/위안화 강세, 테슬라 배터리데이, 유동성 랠리 지속을 꼽았으며, 투자 아이디어로 외국인의 귀환(IT/자동차), 배터리, 일상이 된 코로나19를 제시했다.

▲ 외국인의 귀환으로 IT와 자동차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추천

수출주가 원화 강세 구간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는 코로나 이후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더 큰 시점이다. 그동안 외국인 매도는 시총 상위 IT와 자동차 업종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외국인 수급이 돌아온다면 가장 큰 수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 배터리분야의 LG 화학과 삼성SDI 그리고 신규로 포스코케미칼 추천

우리나라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를 짓눌러왔던 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임박했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비중은 이제 2% 수준에 해당한다.

기존 배터리 기업인 LG화학과 삼성SDI와 함께 2차전지 소재 업체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포스코케미칼을 신규 추천했다.

▲ 일상이 된 코로나 19에 주목하면서, NAVER, 카카오, 삼성에스디에스, 이마트, CJ ENM을 추천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은 다소 진정 되고 있지만, 이번 추석 연휴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낼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인터넷 쇼핑의 NAVER와 이마트, 콘텐츠 소비에 카카오와 CJ ENM의 관심 증가는 필연적이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코로나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들은 재택 및 분산 근무를 위한 원격 근무와 클라우드 시스템구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