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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 21년 달라지는 레벨, 미반영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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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 21년 달라지는 레벨, 미반영된 가치

대신증권 나인테크 중대형 이차전지 장비 관련 본격적인 매출확대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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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는 2020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다.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장비, 이차전지 라미네이션, 스태킹 장비 제조, 이차전지 라미네이션 관련 장비, 노칭된 단위 극판을 합착 스태킹 장비 등을 활용하여 이차전지 용량에 맞게 일정 수량을 관리하고 있다.

나인테크의 2020년 상반기 매출비중은 이차전지 63.8%, 디스플레이 21.5%, 기타 14.7%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관계사로 이차전지 비전 검사 장비 제조 업체 아이비져녹스(지분율 45.45%)을 보유중이다.

대신증권 한경래 이새롬 애널리스트는 나인테크에 대해 중대형 이차전지 장비 관련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년 중대형 이차전지 라미네이션과 스태킹 장비의 본격 매출이 발생했다. 2019년 이차전지 매출액 6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3.7% 성장했다. 매출 비중은 2018년 44.5%에서 2019년 83.8%로 대폭 확대됐다.

고객사 내 중대형 라미네이션, 스태킹 장비 메인 업체로 국내, 폴란드, 중국 남경 공장에 전부 대응중이다. 중국향 테슬라 원형전지 제조장비도 공급중이다.

LG화학의 이차전지 용량은 2019년 70GWh에서 2022년 150GWh로 공격적인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관련 공정장비의 메인 장비업체로서 중장기 대규모 수주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2021년 영업이익은 154억원(전년동기 대비 228% 상승)으로 전망되며 2021년 이차전지 매출액 784억원(전년동기 대비 74.5%증가 )으로 예상된다. 2021년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6.6 배에 불과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고객사들의 투자 방향이 정해진 만큼 확실한 리레이팅이 필요하다.
나인테크는 2차전지 제조공정 중 조립공정의 특화된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사업환경은 세계 2차전지 시장은 IT용 소형 기기에서 시작해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고, 최근 2차전지 가격의 하락, 각국의 내연기관 차량의 규제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나인테크는 경기흐름과 관련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업의 경우 전방산업의 실적과 설비투자 동향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라미네이션 공정(49%), 스태킹 장비(27%) , Wet Station 장비(9%)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구매품, 가공품, 프레임, 챔버 등이다.

나인테크의 실적은 2차전지 수요확대와 생산량 증가 시 수혜를 입어왔다.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31%, 유동비율 9만1410%,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25%, 이자보상배율 30배 등으로 요약된다. 나인테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박근노(35.27%), 이석주(2.21%),이창원(0.13%) 등으로 합계 37.61%다.

나인테크(코스닥 267320 Naintech. Co.,Ltd.)의 최고경영권은 박근초 대표이사가 행사하고 있다. 옛 상호는 교보7호기업인수목적(주)이었다. 설립일은 2017년 3월22일, 상장일은 6월22일이다. 사원 수는 2020년 6월 85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 화성시 양감면 정문회화로 81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점이다. 주요품목은 이차전지 제조 장비,반도체,LCD관련장치,혼합기,교반기,친환경재생에너지 제조 등이다.

나인테크의 주요 고객사는 LG화학다. 동사는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펼쳐왔다. 2020년 4월 SPAC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8년 2차전지 스태킹과 라미네이팅 장비의 납품을 시작하며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추진했다. 이차전지 장비의 주요 고객사는 LG화학이다. 디스플레이 장비와 관련 Wet Station 장비와 진공/N2 장비, 이송장비를 생산 중이며, 주요 고객사는 LG디스플레이와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이다.

나인테크는 합병비용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0년 반기 343억3900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차전지 장비 수주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 19억6000만원으로 영업수익성 전년동기대비 상승하였으나, 금융수지 저하와 합병비용에 따른 기타수지 저하로 12억6200만 원의 순손실 기록했다.

나인테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전방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수요 증가, 주요 고객사의 투자 확대,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