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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유 산초 영입 불발 대비 ‘플랜 B’로 페리시치, 코스타, 코만 등 리스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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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유 산초 영입 불발 대비 ‘플랜 B’로 페리시치, 코스타, 코만 등 리스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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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르트문트 MF 제이든 산초 영입 불발에 대비한 ‘플랜 B’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테르 MF 이반 페리시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도르트문트 소속의 잉글랜드 대표 MF 제이든 산초의 영입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플랜 B’로 두 번째 후보가 될 선수를 3명 꼽고 있는 것 같다고 현지시간 17일 미국 미디어 ESPN이 보도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를 톱 타깃으로 설정하고 이전부터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도르트문트 측은 이 선수에 대한 이적료의 감액을 승낙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올여름의 영입 실현은 어렵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복수의 후보선수를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1순위 후보가 되는 것이 인테르에 소속된 크로아티아 대표 MF 이반 페리시치다. 이 선수는 지난 시즌 임대 형식으로 바이에른에 가입해 챔피언스리그(CL) 우승에도 공헌했다.

다음 후보 역시 바이에른에 소속된 프랑스 대표 공격수 킹슬리 코망으로 그의 무기는 스피드를 살린 드리블로 과거 모든 클럽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코망은 잦은 부상 이력이 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입에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후보는 유벤투스 소속 브라질 대표 미드필더 두글라스 코스타다. 이 선수 역시 코망 못지않게 스피드를 살린 드리블이 강점이고 정상클럽에서의 플레이 경험도 풍부한 선수다. 유벤투스 측도 코스타 매각에는 응할 태세여서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위의 세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장기적인 스팬에서 보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산초의 영입을 포기하고 또 다른 기회에 협상을 제안하는 선택도 유효할 것이다. 과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떤 선수를 영입할까.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