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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부터 명품 브랜드까지…갤러리아百, 25일 가을 정기 행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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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부터 명품 브랜드까지…갤러리아百, 25일 가을 정기 행사 돌입

'농가동행 가을', 7.9t 물량으로 제철 농산물 싸게 판매
압구정점·광교점은 디오르·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 매장 선봬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 행사에 돌입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 행사에 돌입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을 정기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 총 70여 개의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할인 혜택뿐 아니라 갤러리아 앱 참여 행사, 사은품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 농산품 판촉 행사인 ‘농가동행 가을’을 개최한다. 농가동행은 코로나19로 판매 부진을 겪는 농가의 상품을 대량 매입해 이를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착한 소비’ 행사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7월 벌인 농가동행 여름 행사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점을 고려해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여름 행사보다 3.9t 물량을 늘려 약 7.9t의 제철 농산물을 매입했다. 해당 물량은 9월 25일과 10월 9일 두 번에 걸쳐 행사에 투입된다. 공식 앱에서 사전에 특가 쿠폰을 내려받으면 계절 대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갤러리아백화점은 농가동행 가을 행사 기간 고객들을 위한 사은품과 함께 명품 브랜드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라잇! 갤러리아’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재활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동의 명품관은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발렌티노’의 ‘V-시그니처(V-signature)’ 전시를 이스트 1층 명품 팝업존에서 진행한다.

광교점에서는 9월 18일과 9월 23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과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디오르’의 문을 새롭게 연다.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 팝업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