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오는 27일까지 G마켓, 옥션 내 추석 선물 품목에 대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한우, 과일, 전통주, 한과 등 ‘한가위빅세일 신선식품관’ 특가 상품에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ID당 매일 2회까지 받을 수 있고 BC카드로 당일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이베이코리아, 쿠팡, 홈플러스 등 온라인몰에서 추석 기획전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추석 행사를 통해 G마켓에서 오는 24일까지 마트와 식품관 카테고리 상품에 대해 10% 즉시 할인, G9에서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7%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팡에서는 주방 제품, 효도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집콕족’을 위해 신선식품 새벽배송 플랫폼인 마켓컬리에서 4만 원 이상 토스에 등록된 하나카드로 결제 시 4000원 즉시할인, 6만 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정원e샵에서 가을별미 음식 5만 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오늘회에서 신선 제철 해산물을 6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페이코를 통한 온라인 간편결제 시 추가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청년떡집에서 디저트 떡을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설로인에서 결제 시 2만 원 한도 내 25% 할인, 모도리에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형 인기 온라인 쇼핑몰의 추석선물기획전을 통해 서도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에서 이달 말까지 30·60·1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3만·12만 원 할인, 11번가에서 오는 20일까지 LG브랜드위크 기획전 제품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 할인, 오는 25일까지 SK페이로 추석특선 이벤트 제품 5만 원 이상 결제 시 7000원 장바구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20일까지 요일별로 지정된 온라인쇼핑몰에서 50% M포인트 결제와 재적립 혜택,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M포인트위크 05’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온라인쇼핑몰은 GS샵·티몬·H몰·인터파크쇼핑·지마켓·옥션·CJ몰이다. 또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사용한 M포인트의 절반을 돌려준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