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틸로니 경제담당 위원은 “가이던스는 가맹국이 합의한 공통의 목표에 따른 계획을 세우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속하게 자금을 출자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진정한 변혁으로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이던스에서는 클린 에너지 기술, 재생 가능 에너지의 개발 및 이용의 가속화, 민관 건물의 에너지 절약 등 EU의 7개의 중점 분야에서 가맹국이 투자나 개혁을 경고하는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대중교통에서의 청정에너지 기술 이용, 전기·수소 공급 스테이션의 정비, 5G 통신 서비스의 조기 개시 외에 사회보장 및 행정 절차의 전자화 등에도 활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 IT 활용능력 향상에 활용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