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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금값 내리고 국제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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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금값 내리고 국제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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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스튜디오 창문에 성조기가 반사돼 보이는 모습. 사진=뉴시스

1. 나스닥 지수 140포인트 하락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실망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 시점의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40포인트(0.47%) 하락한 2만7901.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48포인트(0.84%) 내린 3357.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19포인트(1.27%) 내린 1만910.28에 장을 마감했다.

2. 연준에 실망감 국제 금값 1.1% 하락

국제 금값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움직임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20.60달러) 떨어진 1,949.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막을 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금값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3. 국제유가 감산 강화로 2% 상승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감산 이행을 강화하고, 필요시 다음 달에 임시 회의를 열수도 있다는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81달러(2.0%) 상승한 40.9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4.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커져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동차공장, 병원, 요양기관, 교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도 계속 늘어나는 양상이다.

특히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질 경우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9.30∼10.4)를 기점으로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도 있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16일(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 100명대 초반을 유지했으나 전날 153명으로 다시 100명대 중반이 됐다.

5. 문 대통령 오늘 불교계와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11시 불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원행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가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한 것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추석 연휴에도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6. 조국 전 장관 동생 오늘 1심 선고

허위소송과 교사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53) 씨에 대한 1심 판결이 18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배임수재, 업무방해, 증거인멸 교사,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조 씨의 선고 공판은 당초 지난달 31일로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임시 휴정기가 지정돼 연기됐다.

7. 오늘 날씨, 남부지방·제주 비

금요일인 18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고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