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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안필드 OB 토레스 “친정팀 리버풀 우승할 것…맨시티, 첼시보다 훨씬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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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안필드 OB 토레스 “친정팀 리버풀 우승할 것…맨시티, 첼시보다 훨씬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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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OB 페르난도 토레스(사진)가 맨시티나 첼시보다 전력이 훨씬 강하다며 옛 친정팀의 우승을 예상했다.

작년 일본에서 현역을 은퇴한 전 스페인 대표 FW 페르난도 토레스가 이번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를 전망하며 리버풀과 첼시의 두 친정 클럽이 중 현 챔피언인 리버풀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고 현지시간 15일 영국 라디오방송 ‘talkSPORT’가 보도했다.

스페인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 주장 토레스는 2007년 리버풀로 이적해 가입 1년 만에 24골을 넣는 등 에이스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2011년 1월 첼시로 전격 이적하면서 골 수는 줄었지만,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와 리버풀에서는 구하기 힘들었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작년 8월에 J1리그 사간 도스에서 현역을 은퇴한 토레스는 지난주 개막한 2020-21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대해 자신의 지론을 펼쳤다. 지난 시즌은 리버풀이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루어냈고, 토레스는 그 강도가 이번 시즌도 건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또 다른 친정팀 첼시는 올여름 대형 보강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리버풀에 못 미친다는 게 견해다.

그는 “그들(첼시)은 올 시즌뿐 아니라 미래를 위해 멋진 팀을 만드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젊고 매우 흥미로운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 그랬던 것처럼 프랭크(램파드 감독)는 젊은 팀을 잘 관리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이 리버풀이나 맨시티에 대항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토레스는 이와 함께 첼시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기를 희망한다며 리버풀은 지금도 맨시티나 첼시보다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막전에서는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에 고전했지만, 에이스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해트트릭 등으로 4-3으로 이겨낸 리버풀이 이번 시즌도 최고의 우승 후보라고 꼽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