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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레알 MF 하메스 영입한 에버턴 FW 베일에도 ‘눈독’ 토트넘과 쟁탈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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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레알 MF 하메스 영입한 에버턴 FW 베일에도 ‘눈독’ 토트넘과 쟁탈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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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서 전력구상 밖으로 밀려난 FW 가레스 베일(왼쪽)과 에버턴으로 이적한 전 동료 MF 하메스 로드리게스(오른쪽).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클럽의 전력구상 밖이 된 선수의 일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한 명이던 콜롬비아 대표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콜롬비아 대표 10번을 차지한 에버턴은 여기에 더해 레알에서 토트넘으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웨일스 대표 공격수 가레스 베일도 노리고 있다고 현지시간 15일 영국 미디어 ‘HITC’가 보도했다.

베일은 레알과 주급 60만 파운드(약 8200만엔)의 계약을 맺고 있어 이 금액을 지불하기는 어느 구단에나 힘들다. 하지만 베일을 방출하고 싶은 레알은 초고액 연봉의 절반을 부담할 생각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베일의 신천지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이 보도 뒤에는 웨스트햄, 뉴캐슬, 레스터 시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에서 하메스를 영입한 에버턴도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은 친정 팀인 토트넘에 이적해, 이번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 이내를 목표로 하는 싸움을 바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토트넘은 레알 측이 베일의 급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것에 더해 임대를 통한 영입을 바라고 있다.

한편,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새 멤버인 하메스가 활약한 에버턴도 베일에 대한 관심을 더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베일은 에버턴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마드리드에서 일한 적이 있다. 만약 토트넘이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이들이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하메스와 베일의 능력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어 두 콤비가 성사되면 에버턴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