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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OECD, 올해 글로벌 GDP -4.5% 예상…내년 5%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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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OECD, 올해 글로벌 GDP -4.5% 예상…내년 5%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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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는 경제 활동 재개로 세계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자 6월 전망 대비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을 -6%에서 -4.5%로 올려 잡았다. 사진=로이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에서 세계 경제 성장률은 -4.5%로, 지난 6월 -6.0%보다 1.5%포인트 올랐으며, 2021년에는 5%로 전망했다.

CNBC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냈지만 2020년 세계 생산량이 여전히 전례 없는 생산량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OECD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5%로 내다봤다. 그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망은 "예외적으로 불확실하다"고 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 전망을 각각 -7.8%에서 -3.8%로, -2.6%에서 1.8%로 대폭 상향조정 했다.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9.1%에서 -7.9%로 올렸다.

인도(-3.7→10.2%)와 멕시코(-7.5→-10.2%) 등 신흥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방역 조치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반영해 하향 조정했다.

여행과 관광 산업과 같은 심각한 타격을 입은 부문은 올해 초 부과된 엄격한 봉쇄 조치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코로나19 봉쇄 조치는 완화되었지만 여름 기간 글로벌 회복 속도는 동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OECD는 이날 보고서에서 경제성장률 전망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을 제안했다. OECD는 "향후에도 적극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성급한 재정 긴축은 2021년 성장을 제약할 우려가 있으므로 경계할 필요가 있다"면서 "청년, 비정규직 근로자, 저소득층,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 대상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