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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리옹 올라스 회장 “바르사 회장이 데파이 영입 여력 없다 했다” 이적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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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리옹 올라스 회장 “바르사 회장이 데파이 영입 여력 없다 했다” 이적설 부인

올림피크 리옹 장미셸 올라스 회장이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의 말을 인용 이적설을 전면부인한 FW 멤피스 데파이.이미지 확대보기
올림피크 리옹 장미셸 올라스 회장이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의 말을 인용 이적설을 전면부인한 FW 멤피스 데파이.

장미셸 올라스 올림피크 리옹 회장이 클럽에 소속한 네덜란드 대표 FW 멤피스 데파이(26)에 대한 바르셀로나 이적을 전면부인했다.

네덜란드대표팀에서 지도한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신임 감독의 눈길이 쏠리는 데파이. 얼마 전에는 네덜란드 ‘텔레그라프’가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48억3,750만 원)+보너스 500만 유로(약 69억6,870만 원) 등 총액 3,000만 유로(약 418억 1,220만 원)에 바르셀로나와 리옹이 클럽 간 합의를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라스 구단주는 자신의 트위터(@JM_Aulas)에서 데파이의 이적 합의 보도를 인용하며 바르셀로나 구단주가 일요일에 바르셀로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어 영입할 여력이 없다고 했다며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이적이 사실상 무산된 데파이. 여러 클럽의 관심도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