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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니콜라 주가 추가 하락…SEC·법무부 사기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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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니콜라 주가 추가 하락…SEC·법무부 사기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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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니콜라 배저 트럭. 사진=니콜라
"니콜라는 사기"라는 공매도 세력의 주장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니콜라 주가는 또 떨어졌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니콜라는 SEC 조사가 시작됐다는 14일 블룸버그 보도와 법무부도 조사에 가세했다는 15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가 전해진 뒤 주가가 또 급락했다.

니콜라 주가는 이날 2.96달러(8.27%) 폭락한 32.83달러로 마감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두 기관 모두 전면조사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은 니콜라 주식을 공매도한 힌덴버그 리서치의 주장에 일부 타당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어 니콜라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힌덴버그는 지난 10일 보고서에서 니콜라와 니콜라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 최고경영자(CEO)가 기술에 관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특히 보고서는 8일 니콜라가 제너럴 모터스(GM)와 협력을 발표해 주가가 40% 폭등한지 이틀 뒤에 나왔다.

보고서 발표 뒤 니콜라 주가는 폭락했다.

힌덴버그는 니콜라가 GM을 속이고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햇다.

힌덴버그는 전날 니콜라가 일부 동영상을 조작한 것은 맞지만 기술력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나선지 하루 만인 15일 비난 강도를 높였다.

힌덴버그는 니콜라가 보고서에 나온 주요 의문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면서 니콜라의 대응은 "트럭이 충분히 빠져들어갈 정도로 구멍(허점)이 크다"고 비꼬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