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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버핏이 찍은 클라우드 업체 '스노우플레이크'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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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버핏이 찍은 클라우드 업체 '스노우플레이크' IPO

주당 120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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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체 스노우플레이크가 기업공개를 통해 3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투자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 스노우플레이크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30억달러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소프트웨어 업체로는 사상최대 IPO가 된다.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는 15일(현지시간) 스노우플레이크가 이날 공모가를 결정하고 16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전날 스노우플레이크는 IPO 공모가를 약 31% 상향 조정해 주당 100~110달러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전 공모가 예상범위는 75~85달러였다.

스노우플레이크 IP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모가 예상치도 덩달아 뛰었다.
IBD는 스노우플레이크가 2800만주를 발행해 29억달러를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높은 공모가가 정해져 공모액 규모 역시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 역시 상존한다고 전했다.

공모가 범위 중간값으로 계산해도 스노우플레이크의 시가총액 규모는 370억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2012년 캘리포니아주 샌마테오에서 설립된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저장업체로 기업들에 통합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스노우플레이크가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투자자 이름에 버핏이 올라있기 때문이다.

애플 투자로 대박을 터뜨리기는 했지만 기술주에는 여간해서 투자하지 않는 버핏이 이 스타트업에 투자했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 가치가 탄탄하다는 것을 웅변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스노우플레이크에 5억70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또 엑손모빌을 빼내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에 이름을 올린 세일즈포스닷컴 산하의 세일즈포스 벤처스도 버핏과 함께 스노우플레이크 투자자 대열에 합류해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