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로 3.52% 더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는 47.48로 마감했다.
지난 2012년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 창업한 나녹스는 반도체를 이용해 X선을 만들어내는 ‘디지털 엑스레이’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SK텔레콤은 나녹스에 지난해 6월과 지난 6월 두 차례에 2300만달러(약 273억원)를 투자, 나녹스 지분 약 5.8%(약 260만주)을 사들였는데 이는 나녹스 창업자와 최고경영진 다음으로 많은 지분이다.
하루 사이 평가이익 500억 원이 증발한 셈이다.
한편, 15일 10시 34분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1% 하락한 24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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