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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셀로나, 프리 신분 공격수 카바니 영입 유력…수아레스 대체전력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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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셀로나, 프리 신분 공격수 카바니 영입 유력…수아레스 대체전력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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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입단이 유력해지고 있는 자유계약 신분의 전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우루과이 대표 FW 에딘손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지난 시즌 마지막으로 만료를 맞이했다. 한때는 포르투갈의 벤피카로의 이적이 결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계약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도 무소속으로 남아 있다. 유럽 각국에서 2020-21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카바니가 바르셀로나 입단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2013년 나폴리에서 PSG에 가입한 카바니는 7시즌 동안 공식 통산 301경기에 출전해 200득점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전에선 통산 200경기에 출전해 138득점 30어시스트로 6번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발군의 안정감을 보여 온 스트라이커가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해지면서 벤피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즈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로마, 라치오, 피오렌티나 등 많은 클럽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8월 중순 고액 연봉에 걸림돌이 돼 벤피카로의 이적 협상이 결렬된 이후 아틀레티코와의 협상도 결렬되는 등 이적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바르셀로나도 로날드 쿠만 신임 감독이 현 9번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전력구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새로운 9번 찾기를 추진하고 있다. 인테르의 아르헨티나 대표 FW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나 리옹의 네덜란드 대표 FW 멤피스 데파이의 영입에 움직였지만, 아직도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스포르트’는 카바니가 두 차례에 걸쳐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카바니가 요구하는 2년 계약 조건도 새 9번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는 바르사의 계획에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클럽을 찾는 카바니와 새로운 9번을 요구하는 바르셀로나 양자의 이해가 일치하는 것 같지만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