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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니콜라 트럭에 LG화학 배터리 장착 가능성… 뉴욕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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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니콜라 트럭에 LG화학 배터리 장착 가능성… 뉴욕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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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니콜라 배저 트럭. 사진=니콜라

1. GM, 니콜라에 배터리 제공키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스타트업 니콜라의 흥행에 LG화학도 미소를 띠고 있다.

전통적인 미국 완성차 업체 GM이 니콜라와 손을 잡으면서 LG화학의 '얼티엄(Ultium)'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22년 출시가 예상되는 니콜라의 '배저' 트럭에 LG화학의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GM은 지난 8일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했다며 배저 트럭의 설계·제조, 그리고 얼티엄 배터리 공급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2. 기술주 불안에 나스닥 221포인트 급락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실업 지표가 부진했던 데다 기술 기업 주가도 여전히 불안정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5.89포인트(1.45%) 하락한 2만7534.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9.77포인트(1.76%) 내린 3339.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1.97포인트(1.99%) 하락한 1만919.59에 장을 마감했다.

3. 국제유가 미국 수요 부진에 하락

국제 유가는 10일(현지시간) 미국발 수요 부진 소식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0.75달러) 떨어진 37.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17분 현재 배럴당 2.4%(0.97달러) 내린 39.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200만 배럴 늘어나 최근 7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4. 추미애 아들의혹 법적 처벌 놓고 의견 분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관련자들의 법적 처벌 가능성을 두고 법조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수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가 드러나야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위법성을 단정 짓긴 섣부르다는 평이다.

일각에서는 법적 책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관계를 떠나 추 장관이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는 게 더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5. 국내 항공유 소비량 40%나 급감

올해 상반기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송 부문 석유 제품 수요 감소가 가장 두드러져 항공유 소비량은 40%나 급감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의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소비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에 4억4천393만3천 배럴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9% 감소했다.

6. 트럼프 “김정은 과소평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강하다며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갑자기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최근 몇달간 이어진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비롯해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가 곧 출간될 신간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을 공개한 상황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김정은은 건강하다. 절대 그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썼다.

7.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오늘 (11일·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11일부터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30∼80㎜, 경남해안·제주도 20∼60㎜, 충남서해안·전라도·경북·경남 내륙 5∼40㎜다.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서울·경기도와 충청 내륙, 전라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