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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프리마켓 거래에서 상승 모드로 질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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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프리마켓 거래에서 상승 모드로 질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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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나스닥 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21.06% 급락한 뒤 테슬라 주가는 9일(현지시간) 시장전 거래에서 7% 올랐다. 사진=로이터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 21.06% 폭락한 뒤 9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7%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지수의 편입을 결정하는 S&P500 지수위원회는 지난주 전자상거래 사이트 엣시(Etsy), 자동 테스트장비 개발회사 테라다인(Teradyne), 제약회사 캐탈런트(Catalent)를 S&P500지수에 편입시키기로 결정했지만 S&P 500에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했던 테슬라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일부 투자자들은 7월에 테슬라가 4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발표한 이후 이번 분기에 S&P500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 주가는 S&P500 편입 지수 탈락 후 이날 장 초반 반등하며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주가 폭락에 테슬라 기업가치도 하룻 새 820억 달러 증발하면서 3077억 달러로 주저앉았다.

테슬라는 지난달 31일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12% 뛰었다가 5% 이상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이달 1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공시에서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대규모 유상증자는 주가 희석 우려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8일 GM의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는 기자회견을 갖고 니콜라의 지분을 11% 인수했다고 밝혔다. 시가 20억 달러(약 2조3800억 원) 규모다. 바라 대표는 이어 지분 인수에 그치지 않고 니콜라가 개발 중인 수소전기 픽업트럭 배저(Badger)에 전기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역시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니콜라 주식은 개장 전 거래에서 약 29% 급등했고 GM은 6% 올랐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