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아이패드 새 모델이 이날 발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아이폰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애플은 분기실적 발표에서 이번에는 신형 아이폰 공개가 몇 주 늦춰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신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애플 워치 시리즈6, 아이패드 에어 신형을 비롯해 다른 제품들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또 애플이 이번에 최신형 워치 운영체제(OS) 7을 공개할 에정이라고 전했다.
기존 애플워치에도 활용가능한 운영체제로 수면기록과 함께 소문으로는 혈중 산소포화도를 추적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CNBC는 전했다.
또 아이패드 에어 신형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은 아이패드 프로에 가까울 것으로 보이지만 화면 모서리 윤곽 공백 없이 기기 전면이 모두 화면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아이패드 신형은 2018년에 그랬던 것처럼 10월에 따로 행사를 만들어 신형 아이패드와 맥북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애플이 올해 공개할 아이폰 신형은 모두 4종류가 될 전망이다.
기존 아이폰 디자인을 따르는 아이폰12 2종류와 코너 부분이 좀 더 날카롭게 디자인된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12 프로 모델 2종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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