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스타도 드 미나스 등 브라질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CJ셀렉타는 2021년 1월부터 우베를란지아내 바이오 티베리에 있는 비즈니스타워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며 최대 100명의 직원을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다.
CJ셀렉타의 고위관계자는 “회사를 이전하는 것은 회사의 전략적 계획의 일부”라면서 “우베를란지아 지자체가 브라질 남동부와 중서부 지역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더 많은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017년8월 브라질 셀렉타(Selecta)사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완료하고 'CJ 셀렉타'를 출범시켰다. 셀렉타는 식물성 고단백 소재인 농축대두단백(SPC) 부문 세계 1위 기업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