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하디드는 26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D라인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하루 동안 좋아요가 799만개가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지 하디드는 '천사를 기르는 중'이라는 글을 적은 첫 흑백 사진에서 무릎을 꿇고 모성애가 가득 담긴 눈빛으로 만삭의 배를 드러낸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기에 임신 사실을 철저하게 비공개로 숨긴 지지 하디드는 지난 7월 임신 7개월차에 태아 성별이 딸이라고 밝히면서 D라인을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예비 아빠는 지지 하디드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던 가수 제인 말리크(27)다. 지지 하디드와 제인 말리크는 2015년부터 28개월 동안 교제했으며 2018년 결별했다.
지난해 12월 제인 말리크가 지지 하디드에게 먼저 연락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해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인 말리크는 영국 가수로 그룹 '원 디렉션'의 전 멤버다. 현재 솔로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