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22회에는 지난 예선전에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경기 북부 대표 임영웅, 강원도 대표 영탁, 부산 대표 정동원, 인천 대표 장민호, 경기 남부 대표 김희재, 전라도 대표 김수찬, 충청도 대표 신성이 우승을 향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방송된 21회에서는 '사랑의 콜센타' 특집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은 죽음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자 2개 지역을 담당한 출연진들이 1 대 1 맞대결을 펼쳐 2명 중 점수가 높은 1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7일 방송에서는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본선이 진행된다. 예선전에서 살아남은 8개 지역 진출자들이 대진표에 따라 대결을 벌이며 결승을 치르게 된다.
특히 예선전에서 정동원과 맞대결을 펼쳤던 영탁이 본선에서도 정동원과 맞붙어 설욕전을 예고했다.
영탁이 "이번엔 삼촌이 이겨야 되지 않겠니?"라며 정동원에게 두 번이나 질 수 없다는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자, 정동원은 "예선이랑 똑같이 만들어 주겠다"는 각오로 맞섰다는 후문이다.
앞서 정동원은 '가지마'로 100점을 얻으며 영탁을 긴장시켰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