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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90회 조순창, 친아들 이일준 상봉…강세정, 신정윤x정서하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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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90회 조순창, 친아들 이일준 상봉…강세정, 신정윤x정서하에 의혹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90회에는 공소영(김난주)이 전남편 정건(조순창)에게 아들 이장원(이일준)을 소개시키는 가운데 계옥(강세정)은 설악(신정윤)이 메건(정서하)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9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90회에는 공소영(김난주)이 전남편 정건(조순창)에게 아들 이장원(이일준)을 소개시키는 가운데 계옥(강세정)은 설악(신정윤)이 메건(정서하)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90회 예고 영상 캡처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90회에는 공계옥(강세정 분)이 부설악(신정윤 분)과 함께 있는 이청아(메건, 정서하 분)를 보고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공개된 '기막힌 유산' 9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민주(이아현 분)가 내연남 정건(이경호, 조순창 분)이 공소영(김난주 분)과 그 아들 이장원(이일준 분)을 만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한다.
극 초반 메건은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친딸 가온(김비주 분)의 사진을 보며 뒤늦게 모성애를 느낀다.

부영감(박인환 분)은 메건이 친엄마임을 알고 고민하는 가온을 걱정한다.

친엄마가 16년 만에 나타난 것을 아직 모르는 부영감은 설악에게 "가온이 무슨 일 있냐? 얼굴이 통 안 보여. 지 방에서 통 나오지도 않고"라며 우려한다.

한편 공소영은 아들 이장원을 데리고 장원 생부 차정건이 일하는 부루나면옥으로 찾아간다.

소영은 "엄마랑 냉면 먹으러갈까?"라며 장원을 데리고 부루나로 간다. 그러나 정건은 소영을 보자 재빨리 주방으로 회피한다.

그럼에도 소영은 장원을 차정건에게 인사 시킨다. 소영이 장원에게 "인사드려. 여기 주방장이셔"라고 하자 정건이 하는 수 없이 고개를 숙인다.
윤민주는 내연남 정건이 공소영이 데리고 온 남학생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한다.

부영감은 그동안 칭찬으로 일관했던 부백두(강신조 분)에게 분노를 폭발시켜 냉면집을 뒤흔든다. 윤민주는 시아버지 부영감이 남편 부백두에게 "당장 나가"라고 고함치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상한다.

설악은 부루나로 찾아온 청아를 데리고 사라지고, 계옥은 그런 둘을 보며 미심쩍고 속상하다.

설악은 냉면집으로 찾아온 청아에게 "돌아가. 그리고 다시는 여기 오지 마"라고 선을 긋는다.

계옥은 설악이 자신을 보자마자 갑자기 청아 손을 끌고 가버리자 황당해한다.

청아는 다시는 오지 말라는 설악을 보고 속이 상해서 "너 그거 진심이야?"라고 확인한다.

설악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앙심을 품은 청아는 가온에게 전화로 '가온아. 엄마야'라는 문자를 보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윤민주는 공소영이 정건의 전처이고 정건에게 아들까지 있다는 사실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