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기막힌 유산' 8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부가온은 설악에게 청아가 엄마냐고 묻고,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설악은 가온에게 진실을 밝힌다. 가온은 메건이 생모라는 사실에 충격 받는다.
그러나 설악이 점점 욕심나는 청아는 설악의 맘속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이 분하다.
이에 청아는 '나 너 생각 많이 했어"라며 설악에게 매달린다. 이어 청아는 "우리 셋 어떠니?"라며 가온과 셋이 함께 살자고 설악에게 밝힌다.
부한라(박신우 분)는 동거하게 된 보미(박민지 분)에게 "우리 오늘 첫날밤이네"라며 설렘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계옥은 키스 후에 설악을 보자 여전히 어색해한다.
한편, 공소영(김난주 분)은 계옥에게 "너의 냉면집 주방장이"라며 전 남편 차정건(이경호, 조순창 분)에 대해 물어본다.
고민 끝에 가온은 설악에게 "아빠 그 아줌마 누구야?"라며 메건의 정체를 물어본다.
가온이 "맞지? 내 엄마지?"라고 하는 소리를 간식을 가져다 주려던 계옥이 우연히 듣고 긴장한다.
설악은 메건과 계옥 중에서 누구를 선택하는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