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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팝 스타 마돈나, 62세 생일 파티서 맏딸 루르드 등 희귀 가족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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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팝 스타 마돈나, 62세 생일 파티서 맏딸 루르드 등 희귀 가족사진 공개

팝 아이콘 마돈나(왼쪽)가 지난 16일 62세 생일을 맞아 큰딸 루르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팝 아이콘 마돈나(왼쪽)가 지난 16일 62세 생일을 맞아 큰딸 루르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팝 아이콘 마돈나가 62세 생일 파티에서 맏딸 루르드(Lourdes·23)의 축하를 받는 보기 드문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매체 '투데이'는 19일(이하 현지 시간) "마돈나는 62세에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면서 "팝 아이콘 마돈나가 지난 16일 자메이카에서 62번째 생일 축하 파티를 열고 팬들에게 축제에 대한 최신 소식을 알리면서 자녀들과 함께 하는 희귀한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마돈나의 맏딸 루르드가 파란 드레스를 입고 차가운 음료수를 들고 어머니를 팔로 안아 주고 있다.

여섯 아이의 어머니인 마돈나는 18일에 인스타그램에 그녀의 생일 파티로 보이는 비디오를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마돈나는 자신과 똑 닮은 큰딸 루르드를 비롯해 데이비드 반다(다음 달 15 세), 머시 제임스 (14 세), 쌍둥이 에스테레와 스텔(7 세) 등 5남매에게 둘러싸여 있다. 영상에 나오지 않은 유일한 자녀는 마돈나가 전남편 가이 리치 사이에서 낳은 로코(20)였다.

팝 스타 마돈나의 쌍둥이 막내 딸 에스테레와 스텔.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팝 스타 마돈나의 쌍둥이 막내 딸 에스테레와 스텔.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마돈나의 쌍둥이 막내 딸 에스테레와 스텔은 밴드의 음악에 맞춰 엄마와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댄스를 추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마돈나는 "생일 파티는 자메이카에서 ​​계속된다"고 적었다. 또한 음악PD 디플로(Diplo·41)와 최근 몇 달 동안 마돈나와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된 마돈나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백댄서 알라마릭 윌리엄스(Ahlamalik Williams·27) 등 자녀와 친구들을 태그했다.

둘째 아들 데이비드가 마돈나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하는 모습이 축하 행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말라위에서 처음으로 입양된 마돈나의 아들 데이비드는 비디오에서 실크처럼 보이는 붉은색 옷을 입고 있어 유능한 댄서를 연상시켰다.

마돈나는 또 지난 17일에 카리브해 섬 의 초기 파티로 보이는 장면을 공유하면서 "성대하게 환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