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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 넥센스피드레이싱2R, 안녕히 성료 "태백산 정기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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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 넥센스피드레이싱2R, 안녕히 성료 "태백산 정기가 통했다"

8월 15~16일 넥센스피드레이싱 2R 개최
철저한 방역, 무관중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
태백시장, 시의회회장, 체육회 회장 등 현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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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라운드는 태백시의 후원을 받아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로 개최됐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오랜 장마의 끝을 알리며 태백산을 진동으로 가득 채웠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시즌 2라운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2라운드는 태백시의 후원을 받아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대회 주최사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은 입장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잦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절차와 함께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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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16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가운데 류태호 태백시장(가운데)과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왼쪽),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성상영 기자


결승 경기가 펼쳐지는 16일 오후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이 경기장을 방문해 포메이션 랩 시작을 선언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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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2R RV-300 결승 경기 장면.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이날 오전 25랩으로 진행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격전지인 RV-300 클래스 결승에서는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김태환(파워클러스터)이 27분47초050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

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을 알린 이재인(EXXA 레이싱팀)은 27분49초47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문은일(TEAM NURVAST)이 27분58초58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은 포디움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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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2R GT-300 결승 우승자 김재우 차량.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이어 오후에 진행된 최상위 클래스 하드론 GT-300 결승은 예선 1위로 통과하며 폴포지션을 잡은 김재우(오일클릭)가 24분29초456으로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까지 석권하는 연승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같은 팀의 송병두가 24분48초10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정남수(아주자동차대학교)가 24분52초573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일클릭은 2라운드에서 1위와 2위를 동시 석권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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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2R GT-300 결승 경기 중 2랩에서 적기가 발령됐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특히 GT-300 결승은 2랩 주행 중 적기가 발령되면서 재스타트에 돌입됐고 결국 2랩이 취소돼 23랩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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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2R KSR-GT 결승 경기 장면.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KSR-GT 클래스 결승(25랩)은 김성희(SMART EUROPE)가 27분59초953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이상원(DC Racing, 28분00초261)과 추성택(Jpex garage, 28분00초734)이 포디움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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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2R GT-200 결승 우승자 김도훈.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하드론 GT-200 클래스 결승(22랩)에서는 김도훈(우리카X팀 PSR)이 24분44초320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이재인(오프X레이싱)과 윤성운(TEAMJDENG)이 각각 24분56초119, 25분06초671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GT-100 클래스(22랩)는 표명섭(청주오토라인)이 22랩을 31분50초82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디움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전태정(개인)이 31분54초547, 조흠현(프로씨드)이 31분55초497의 기록으로 남은 포디움 자리를 차지했다.

기아차 모닝의 원메이크(한 개 브랜드) 경기로 치러진 하드론-챌린지 결승(20랩)에서는 남정우(라온레이싱)가 26분48초455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같은 팀인 김성훈(26분50초017)과 남신모(26분54초247)가 남은 포디움에 오르며 라온레이싱팀의 포디움 싹쓸이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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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15일과 16일 태백스피드웨이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아울러 불스원 TT-200 클래스 우승컵은 정재헌이 거머쥐었으며 정준모와 강근희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불스원 TT-100 클래스는 이준민, 최병민, 이용표 순으로 포디움에 나란히 올랐다.

목표 시간을 정해 달리는 타임타겟에서는 정한울(슈퍼스트릿)이 1차(1분15초893)와 2차(1분15초976) 시기 합산 결과 목표 기록인 1분16초에 가장 근접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같은 팀의 한효석과 TEAMTDL의 허성현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넥센스피드레이싱은 다음 경기는 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같은 장소인 태백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3, 4라운드)로 개최된다.


태백=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