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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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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가능성

송갑석 의원.한전 별도법인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발전시설 운영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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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송갑석 의원은 한국전력의 별도 법인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발전시설을 직접 운영하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당초 전기사업법 상 한국전력은 송배전 판매사업자로 발전은 할 수 없었다. 참고로 발전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 한수원)과 인허가를 받은 민간발전사업자만 가능했다.

이미 20대 국회에서 두 차례 발의됐지만 야당의 반대로 폐기됐으나 당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특성 상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는 어렵기 때문에 한국전력 별도법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해왔다. 참고로 한국전력 별도법인은 6개 발전자회사를 포함해도 재무구조와 자산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양호하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때 한국전력 별도법인이 제외된다면, 한국전력 연결법인의 절반만 활용하는 한계가 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전력 별도법인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 이미 해외에서의 신재생에너지 투자와 운영 경험을 갖고 있고, 2) 2019년 12월 기준 부채비율은 한국전력 별도법인 113%, 한수원 132%, 남동발전 116%, 동서발전 107%, 남부발전 155%, 중부발전 242%, 서부발전 171%로 등으로 가장 양호하고, 3) 자본규모 역시 한국전력 별도법인 51조원, 한수원 26조원, 남동발전 5조원, 동서발전 5조원, 남부발전 4조원, 중부발전 4조원, 서부발전 4조원으로 가장 크다. 중장기적으로 국내에서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틸리티 업체들과 유사한 사업 확장도 고려할 만하다.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한다. 이번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전통적인 중앙집중형과 화석연료 중심 발전에서 분산형과 재생에너지 중심 발전으로의 개편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탈석탄과 탈원전 외에도 중소형 발전원과 전력망 재편이 필수적으로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와 같은 비용 구조로는 한국전력 별도법인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에 불리한 투자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체계 개편도 병행해서 진행되야 정책 목표실현의 달성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 판매를 독점하고 있는 전력회사로 자회사를 통해 발전사업 진행중이다. 사업환경은 국가기간산업인 전력 판매를 독점하고 있으나 가격 규제를 받고 있으며, 전송·배전시설 확보를 위한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수적이라 진입장벽이 높다.

한국전력은 경기변동과 관련 전력 수요와 공급은 경기에 비탄력적이다. 주요제품은 전기판매 사업부분 (60.8%), 원자력발전 사업부문 (8.3%), 화력발전 사업부문 (27.5%) ,기타 사업부문 (3.4%: 전력설비, 전력IT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전력의 원재료는 전기판매 부문 : 전기 (100%,), 원자력발전 부문 : 원전원료 (100%)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원재료 유가 하락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입어왔다. 한전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한국산업은행(32.9%), 대한민국 정부 기획재정부 (18.2%), KDB생명보험(0.03%) 등으로 합계 51.13%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전력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81%, 유동비율 67%,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 30%,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한전의 신규사업은 해외 원자력 발전 사업 ( 2025년까지 추가 6기 수주 목표) ,해외 화력발전사업( 베트남 응이손2 석탄화력 발전소 착공 예정) , 해외 신재생발전사업(2019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235MW 규모 3개 태양광 발전소 지분 50% 인수) 등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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