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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英 해리 왕자-메건 마클, 산타 바바라 가정집 비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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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英 해리 왕자-메건 마클, 산타 바바라 가정집 비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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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7월 초 미국 고급 주택가 산타바바라에 있는 가정집을 비밀리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
영국 해리 왕자(35)와 메건 마클(39) 비가 미국 산타 바바라에 있는 가정집을 비밀리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스 페이지'는 11일(현지 시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고급 주택가인 산타 바바라에 있는 가정집을 비밀리에 구입했다"면서 "이 집은 그들이 영국 왕실을 떠난 후 영구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아들 아치를 키우기로 선택한 곳"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서식스 공작 해리와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이 6주 동안 그들의 친구 오프라 윈프리와 엘렌 드제네레스의 본거지인 고급 캘리포니아 공동체에 있는 그들 자신의 집에서 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식스 페이지에 해리 왕자 부부가 LA에 집을 살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해리와 메건은 7월 초부터 산타 바바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이 커플은 오프라나 다른 사람의 손님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살 집을 직접 구입했다"면서 "이곳은 그들이 영국을 떠난 후 계속 살기를 원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집은 두 사람이 소유한 첫 번째 집이다. 부부로서 그리고 가족으로서 그들이 이사온 지 6주 동안 완전한 사생활을 갖는 것은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면서 "그들은 사생활을 상당히 보호해주는 이 집과 조용한 공동체에 뿌리를 내리려고 한다. 여기가 아들 아치를 데려오고 싶은 곳이며 아치가 가능한 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해리와 메건은 로스앤젤레스를 그들의 집으로 만들 의도가 없었다"며 그'들이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LA에 살고 있는 메건의 엄마와 가까워지기에 좋은 장소였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보안 우려를 이유로 집값이나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그들은 주택 구매를 신중하게 생각하고 잘 연구했다. 이곳은 그들이 행복하고, 좋은 친구를 사귀고, 아치를 키우고, 그 나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해리와 메건은 지난 몇 달 동안 엔터테인먼트계의 거물 타일러 페리의 1800만 달러(약 213억 원)짜리 침실 12개, 욕실 8개가 있는 비벌리 힐스 저택에 머물고 있었다고 널리 보도되었다. 타일러 페리는 오프라의 멘토이고, LA에서 메건, 해리와 함께 일하는 몇몇 팀으로 대표된다.

그러나 이 커플은 아치가 메건의 엄마인 외할머니 도리아 라글랜드와 함께 집의 개인 진입로에서 사진을 찍힌 후 수많은 파파라치 기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진들은 집 위로 날아온 드론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소식통은 "해리와 메건은 사생활 침해로 매우 화가 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로스앤젤레스를 떠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미 산타 바바라에 있는 집을 구입하는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주 어려운 시기에 그들에게 좋은 호의였지만, 12개의 침실이 있는 타일러 페리의 집은 해리의 스타일이 아니다. 해리는 왕족이고 버킹엄 궁전의 홀에서 자랐지만 더 친밀한 집을 선호하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의 새로운 집은 런던에 있는 그들의 첫 번째 신혼집인 프로그모어 코티지(Frogmore Cottage)만큼 친밀하지 않을 것 같다. 그들이 처음 결혼했을 때, 해리와 메건은 윈저 궁에 있는 역사적인 부동산 "Grade II Listed"의 프로그모어에 살았는데, 그들은 영국 납세자들이 납부한 300만 달러(약 35억 원) 자금으로 신혼집을 개조했다.

산타 바바라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사회 중 하나로, 1억 달러(약 1186억 원) 이상에 집을 팔고 있다. 오프라는 몬테시토에 9천만 달러(약 1067억 원)의 넓은 저택을 가지고 있으며 바다 전망을 갖고 있다.

드제네레스는 오프라로부터 옆집에 있는 집을 포함해 산타바바라에 있는 몇 채의 집을 샀지만 2017년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가 같은 거리에 집을 소유하고 있는 카르핀테리아의 외딴 곳에 있는 대양가 집에 1860만 달러(약 220억 원)를 지불했다.

이 커플의 대변인은 "서식스 공작부인은 올해 7월 가족 집으로 이사했다. 그들은 도착한 이후 지역사회의 조용한 사생활에 정착했고 이것이 가족으로서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존중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식스 공작 해리는 영국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윌리엄 왕자)의 동생으로 영국 왕위 서열 제6위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왕자들이 결혼할 때 공작 작위를 주는 관례에 따라, 해리는 결혼 전 서식스 공작(Duke of Sussex) 작위를 받았고 2018년 5월 19일 정오에 메건 마클과 결혼식을 올렸다. 메건 마클은 2019년 5월 6일, 해리 공작과의 사이에서 아치 마운트배튼윈저를 출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