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넥슨에 따르면, 이날 기준 'V4'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4일 진행된 신규 클래스 추가와 대규모 업데이트가 견인했다고 넥슨은 밝혔다. 업데이트 전 이 게임의 매출 순위는 통상 9~10위를 오갔으나, 4일부터 서서히 순위가 올랐다.
이선호 넷게임즈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함께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4는 PC온라인 게임 개발로 내재된 박용현 사단의 MMORPG 제작 노하우와 HIT 등 전작을 통해 입증한 세련된 연출력을 더해 개발된 신규 IP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