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바디텍메드 항원 진단에 대한 글로벌 수요로 실적 고성장 전망

공유
14

바디텍메드 항원 진단에 대한 글로벌 수요로 실적 고성장 전망

유안타증권, 바디텍메드에 대해 체외진단 기기와 진단시약 제조업체로 소개

center

바디텍메드는 면역진단기기를 통해 감염성, 심장, 암, 호르몬 등 약 50여가지의 질환 진단이 가능하다. 진단기기 판매 후 지속적인 진단카트리지매출이 발생하며 안정적인 실적성장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항원 진단에 대한 글로벌 수요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 동사의 항원 진단키트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코로나-19 진단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은 분자진단과 항체진단으로 구분된다. 분자진단은 정확도가 높은 대신 결과 분석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고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과 검사 숙련자가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시스템이 발달한 국가에서 사용중이다. 반면에 항체진단은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나 정확도는 분자진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며 감염 중기 이후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의료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선별에 사용중이다.

항원진단의 경우 면역진단보다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초기 감염자 선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의료 선진국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바디텍메드가 개발한 항원진단키트는 올해 6월 11일 수출허가 획득 후 동월 15일 유럽 CE-IVD 인허가 취득했다. 7월 14일 브라질 ANVISA 승인을 받아 이미 수출을 진행 중이며 기타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에서도 인허가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사의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미국 FDA EUA 승인은 9월 중으로 예상된다. 현재 EUA승인을 받은 항원진단키트는 퀴델(5월8일 승인)과 벡톤디킨슨(7월2일 승인) 등 두 제품 밖에 없기 때문에 9월 이후 미국향 수출도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안타증권 강동근 애널리스트는 바디텍메드에 대해 체외진단 기기와 진단시약 제조업체라고 소개했다. 바디텍메드는 1998년에 설립된 체외진단기기 제조업체로 면역진단 중심의 체외진단기기와 질환을 진단하는 카트리지를 제조하여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약 10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바디텍메드의 매출이 1000억원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31억원(전년동기 대비 55%상승), 영업이익 425억원(전년동기 대비 183% 급증), 지배순이익 376억원( 전년동기 대비 223% 급증)으로 설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프리카향 60억원 규모 면역 분자진단 키트의 수출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향 코로나-19 진단 키트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하반기 항원진단키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

바디텍메드는 1998년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업체다. 사업환경은 체외진단시장은 질병의 치료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화하는 추세이며, 소량의 검체로 빠른 검사를 진행하여 빠른 결과를 얻는 POCT(현장진단검사)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바디텍메드는 경기흐름과 관련 초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 주요제품은 면역진단카트리지, 면역진단기기, 기타 등으로 구성되며 면역진단카트리지의 핵심원료는 항체다. 동사의 원재료는 Housing, Anti-body,사출물,기타 등으로 구성된다.

바디텍메드의 실적은 기존 진단카트리지의 지속적인 품질 업그레이드, 추가 질환 진단카트리지의 개발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게된다.

바디텍메드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29%, 유동비율 269%,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13%, 이자보상배율 11배 등으로 요약된다.

바디텍메드의 신규사업은 호흡기 질환 제품 Influenza & RSV 개발,결핵진단제품 IGRA-TB 개발, 성병질환 관련 제품과 알러지 진단제품을 개발중이다.

바디텍메드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최의열(21.15%) 고광호(0.95%) 최희주(0.82%) 기타(0.7%) 등으로 합계 23.62%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